□ 최교진 교육감이 ”다가오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의 코로나19 확산 고비를 잘 넘기면 전면 등교 다시 나설 것”이라며 ‘전면 등교’에 대한 의지를 다시 다졌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은 21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본청 부서장과 직속기관장들이 모인 회의 석상에서 “코로나19로 등교가 제한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적이지 못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한 뒤,
ㅇ “수도권에서 유치원과 각급학교가 등교수업을 다시 시작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역시 한 달여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전면 등교’를 위한 논의와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최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8월, 2학기를 앞두고 준비한 ‘전면 등교’가 일부 어른들의 잘못으로 무산됨에 대한 아쉬움을 거듭 강조하며,
ㅇ 지역사회에 ”모두가 희망하는 ‘전면 등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연휴 기간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ㅇ 이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도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교직원들이 감염병 예방에 솔선하고 이웃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등 적극적인 홍보요원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정부의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등교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관내 각급학교에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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