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23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3시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유튜브 중계와 줌(Zoom)을 통해 온라인 토론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보고 중심의 일방향 회의가 아닌, 공유와 토론 중심의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 이번 원탁회의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13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하여‘학교공간혁신 운영 방안’과‘2021년 대전교육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회의는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원탁회의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혁신의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고,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교육정책에 바라는 제안은 검토를 거친 후 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등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며, 그 반영된 주요 내용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대전교육청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이번 토론으로 학교공간의 주체는 학생이라는 점과 대전교육정책은 대전시민이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을 참여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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