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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멈춤없는 동부영재교육
효과적인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위한 모듈형 학습꾸러미 배부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10:23]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산하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학습주제별 꾸러미를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이하 ‘동부영재원’)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지역 내 감염확산 상황 및 수업 내용과 방법 등을 고려하여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모듈화된 학습주제별 꾸러미를 구성하여 배부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수업방법의 변화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동부영재원의 대응은 등교수업 초기에 과정별 분반 수업으로 학급당 9명 이하로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안정기 때는 등교수업으로 하였으며,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될 때는 일부 등교수업과 일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병행하며 진행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대부분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영재수업을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학습준비물이 개인별로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동부영재원은 학습주제별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로 배부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확산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여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더라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학습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이미 과정별로 구축된 학생·학부모 SNS를 통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수업을 안내하고 있으며, 학습꾸러미를 받은 학부모는‘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학습꾸러미를 받을 수 있어서 원격수업으로 진행해도 어려움이 많지 않다’고 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영재교육원 원장)은 “원격수업은 교수-학습활동의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교육의 책무성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속에서도 유지되어야 하므로, 앞으로 원격수업의 학습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9/21 [10:2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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