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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방역마스크 1만장 기부
대저너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 공헌을 위해 학생용 KF94 마스크 기부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09/05 [11:38]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4일(금)에 대저너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학생용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이번 기탁식에는 대저너사회적협동조합 유지곤 이사장((주)옐로박스 대표)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물품을 전달하였다. 대저너사회적협동조합은 대전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평생학습’과 ‘상부상조’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지식과 정보라는 무형의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교육사업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 이번 기탁의 특별한 점은 지난 7월 조합의 창립 이후 이사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주)옐로박스에서 취임식 비용에 상당하는 학생 마스크를 후원받아 교육청에 기탁하였다는 것이고, 이런 취지에 더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대덕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유지곤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합의 사회공헌의 뜻을 기리고자 조합원 모두가 취임식 대신 교육기부에 의견을 모아주어 기탁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최승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의 개학 시기에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학교 방역 물품이 절실한 가운데 기탁해 주신 마스크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정적인 2학기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0/09/05 [11:3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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