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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흥유, 다문화 페스티벌 실시
다름을 통해 하나되는 우리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07/28 [10:36]

 □ 대전신흥유치원(원장 최미경)은 유아가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태도와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놀이중심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유아들에게 친근한 이웃 나라들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놀이 및 요리활동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계획한 1학기 다문화 페스티벌을 운영하였다.

▲     ©  최승탁  기자

 

 ◯ 이번 다문화 페스티벌은 유아들이 강당 및 복도에 구성된 다문화관을 활용한 이해교육과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 및 다문화 요리활동을 경험해봄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다양한 놀이로 즐겁게 경험하며 이를 통해 나와 다른 외모, 문화, 생각, 생활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     ©  최승탁  기자


 ◯ 7살 유아들은 요리 활동으로 각 나라의 음식 중 여름이란 계절에 어울리는 필리핀의 ‘할로할로’을 만들며 우리나라의 음식 ‘팥빙수’와 닮은 점, 다른 점을 찾아보고 다양한 과일을 직접 잘라 장식한 후 맛있게 먹어보았다. 요리 활동을 마친 후 유아들은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도 ‘할로할로’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우리나라의 팥빙수도 맛있지만 ‘할로할로’도 맛 있었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 대전신흥유 최미경 원장은 “다문화 이해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를 놀이를 통해 체험하여 이해함으로써 유아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낯섦과 차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하고 지속적인 다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을 당부하였다.

▲     ©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07/28 [10:3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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