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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원업무경감 실무추진단 회의
On-Off 블렌디드 협의회로 교육정책사업 정비 스타트!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07/09 [10:26]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8일(수), 교육정책사업 총량제와 일몰제 실시를 위한 2020 교원업무경감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나섰다.

▲     ©  최승탁  기자

 

 * 교육정책사업은 교육청이 예산이나 인력을 투입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는 학교의 업무경감 및 자율성 확대를 위해 학교와 관련된 교육정책 사업을 평가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 대전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업무담당자들이 On라인과 Off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인 이 협의회에서는 2020년 교육정책사업 평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비대상 사업의 선정 및 정리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추진한 교육정책사업 평가 연구결과는 의사결정중심 접근법(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을 활용하여 각종 정책 사업의 중요도와 실행도의 인식 차이를 분석한 내용으로 교육정책정비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정비 작업을 거쳐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완료하고 8월 학교에 안내하는 한편 2021년 업무계획과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정책사업 총량제와 일몰제를 함께 추진하여 교원의 교육전념여건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협의회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인원은 대면 참석하는 Off라인으로, 지원청과 직속기관 인원은 웹기반 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On라인으로 참석하여 함께하는 블렌디드(Blended)방식으로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교육정책사업의 정비는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라고 밝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히 융합한 블렌디드(Blended)방식의 협의는 업무경감이라는 회의 주제와 매우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과 다양한 의견 교환을 위해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으며 이러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원의 업무경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7/09 [10:2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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