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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오중, 새로운 모습 단장한 도서관
학생·교사가 참여한 도서관 이름 공모 ‘가오온숲’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0/07/08 [10:31]

 □ 대전가오중학교(교장 백은희)는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도서관 이름 공모를 통해 ‘가오온숲’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정하였다. ‘가오온숲’은 모든(온) 사람들이 책과 함께하며 지혜의 불을 켜는(ON) 햇살 가득하고 따뜻한(溫) 숲 같은 공간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     ©  최승탁  기자

 

 ○ 새로운 이름을 얻은 만큼 학교도서관 ‘가오온숲’의 공간도 작은 변화를 주었다.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은 활용되지 않았던 복도를 전시월로 만들고 다양한 독서 큐레이션을 개방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학교 구성원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책 속 한 구절 게시판을 만들어 서로 마음에 와닿은 문장들을 나누고 독서 흥미를 이끌어 내도록 하였다. 이러한 공간 혁신은 창의인재씨앗학교 환경 개선 지원금을 통해 가능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지만 ‘가오온숲’에서는 비대면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개설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서관과 독서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대전가오중 백은희 교장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0/07/08 [10:3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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