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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초, 꿈ㆍ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학생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상파 방송사 아나운서, PD 초청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20/07/04 [21:17]

 □ 반곡초등학교(교장 김명숙, 이하 반곡초)는 2일과 3일 이틀 간 전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꿈·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진로특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ㅇ 이번 특강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ㅇ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Zoom을 활용한 원격 수업 방식으로 운영됐다.

▲     ©  권검수  기자 (연규옥 아나운서가 Zoom을 활용해 원격 특강을 하는 모습)

 

 □ 반곡초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가 높은 진로 관련 강사로 CJB  연규옥 아나운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김용균 PD를 초빙하여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ㅇ 먼저 2일에는 연규옥 아나운서가 반곡초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Zoom을 활용한 원격 특강을 진행했다.
  - 학생들은 특강을 들으며 궁금한 점들을 채팅을 통해 전달했고 연규옥 아나운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하고 몇 개의 반을 직접 방문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기도 했다.
 

 ㅇ 이어, 3일에는 김용균 PD와의 특강이 서울과 세종의 반곡초 간에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 방식으로 진행됐다.
  - 학생들은 가장 애착이 가는 연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PD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 연예인과 함께 하는 일에 관한 궁금증 등을 채팅으로 질문했다.

▲     ©  권검수  기자 (서울의 김용균PD와 세종의 반곡초 학생들 간 Zoom을 통해 원격 특강을 하는 모습)

 

 □ 반곡초 학생들은 진로특강을 들으며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진로 설계를 그려볼 수 있었고 미래를 대비한 진로탐색의 역량을 다지는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 아나운서를 직접 대면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2학년 김시우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직접 봐서 신기했고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서 힘들 것 같다”, 3학년 안소민 학생은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있어 다양한 직업에 대해 폭넓게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김명숙 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은 멈출 수 없다’는 생각에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직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Zoom을 활용한 원격 진로특강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7/04 [21:1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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