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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교육청, 교육자치 학습공동체 워크숍
2020년 제1차 충청권교육청 교육혁신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다
 
김은지 기자 기사입력  2020/05/27 [18:22]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27일(수), 충청권교육청의 교육혁신을 위해 2020년 제1차 교육자치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  김은지  기자

 

 ○ 충청권교육청 교육자치 학습공동체 운영은 충청권의 학교혁신을 담당하는 장학관, 장학사들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 관련 이슈가 되는 사안들을 함께 공부하고 공동으로 정책을 수립하고자 지난 4월 28일, 2020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다.

 

 ○ 이번 모임은 ‘온라인 학습시스템과 교육혁신’을 주제로 대전교육청이 주관하여 충청권 각 시도교육청 원격교육 및 교육과정, 교수·학습 정책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진숙 교육서비스본부장의 ‘미래교육과 교육 환경의 변화’ 특강과 정책 토의·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각 시도별 정책담당자들은 토의·토론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미래교육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원격교육 지원 현황을 공유하며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형태의 미래교육 정책을 함께 고민하였다.

▲     ©  김은지  기자

 

 ○ 원격수업의 경험은 교사들의 학습공동체 활성화 및 실시간 소통 채널 가동을 통한 현장 중심 교육 혁신을 이끌었고, 오프라인 교육의 가치를 재평가하여 학교의 역할이 부각되는 등 전반적인 미래교육 체제 혁신의 기회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 또한, 학교 현장에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등 에듀테크 시스템 마련과 함께 양질의 영상 콘텐츠 제공은 물론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 기반의 쌍방향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  김은지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바꿔나가야 할 정책담당자들이 먼저 공부하지 않으면 교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교육자치 학습공동체가 함께 이론적 토대를 쌓아가며 충청권교육청 교육자치와 교육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5/27 [18:2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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