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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흥초, 반부패 청렴 선언식 개최
공무원 59명, 청렴 선언의 날 행사 가져
 
김은지 기자 기사입력  2020/04/14 [11:02]

 대전신흥초등학교(교장 배진희)는 4월 3일 (금) 10시에 방송조회를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신흥 교육’실현을 위하여, 기간제와 계약직을 포함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선언의 날’행사를 열었다.

▲     ©  김은지  기자


 대전신흥초등학교는 이 날, 전 교직원이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정직∙공정∙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청렴하고 건전한 생활을 솔선수범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대전신흥초등학교 교직원을 대표하여 최00 교사가 ‘청렴 대전교육을 위한 우리의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선언문을 읽고, 전 직원이 함께 선서를 한 뒤, 청렴 다짐 약속 이행문에 사인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을 계기로, 2020학년도에도 신흥초등학교 교직원 및 전 직원들은 청렴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선언문은 직무와 관련한 어떠한 대가나 요구도 받지 않을 것이며, 부당한 지시나 압력, 청탁 등을 하지 않는 등 학교 현장에서 업무 수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부정, 부패에 대해 청렴하게 대응할 것임을 약속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대전신흥초등학교 배진희 교장은 “그동안 모든 교직원이 부정∙부패 없이 청렴하게 교육활동을 해왔지만, 다시 한 번 새로운 마음으로 깨끗한 학교 운영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기사입력: 2020/04/14 [11:0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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