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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유,「놀이꾸러미」가 왔어요
휴업기간 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실시
 
김은지 기자 기사입력  2020/04/07 [15:03]

 □ 문지유치원(원장 김민화)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으로 생긴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유아 및 학부모 지원을 위해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유아를 위한 긴급돌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가정 돌봄 유아를 위해 온라인 활용 지원과 함께 각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     ©  김은지  기자

 

 ○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유아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환경에서 긴급돌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참여 유아 및 학부모, 교직원, 실내·외 시설의 철저한 예방 관리, 일일 3회(등원시, 일과중, 하원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점검, 안전한 급·간식 제공, 놀이 활동 및 일일 운영 상황 학부모 안내 등 학부모가 안심하고 돌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     ©  김은지  기자

 

 ○ 온라인(홈페이지, 학교종이앱, 문자메시지, 유선전화 등)을 통해 <가정 놀이>, <기본생활습관교육>, <보건·안전교육>, <부모교육> 자료 등을 탑재·안내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4월부터는 가정에서 부모와 할 수 있는 놀이지원자료를 「놀이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교사 협의를 통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온라인 학급 운영 안내자료’에 있는 놀이 중 유아가 부모와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나무젓가락과 빨대놀이, 다양한 종이놀이, 풍선놀이, 에어캡과 비닐봉지놀이 등)를 선정하여, 자세한 활동 방법 소개, 놀이 재료, 도안, 놀이 관련 도서와 개방형 놀이재료도 함께 제공한다. 「놀이꾸러미」는 1주일 분량씩 총 2주 분량을 담아 2주에 1회 각 가정으로 전달하고, 관련 자료를 학교종이앱에 탑재하여 지원한다. 

 

 □ 문지유 김민화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휴업이 장기화 되면서 유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유아의 안전한 생활과 가정에서의 놀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직원이 힘을 모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4/07 [15:0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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