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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분야 '사전의견청취제도' 도입
대전교육청,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로, 좋은 감사문화 정착
 
김은지 기자 기사입력  2020/04/02 [12:12]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감사를 의식한 교육현장의 소극적 업무처리로 교육 가족이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좋은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사전의견청취제도'를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사 실시 전에 감사 대상기관의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해결이 곤란하지만 해결하였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건의, 제안, 제보 등의 사항을 내부메일 등을 통해 사전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면 이를 감사 착안사항에 반영하여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감사를 시행할 것이다.

 더불어, 업무 관리․감독 부서에서 이행점검을 요청하는 부분도 감사 착안사항에 반영하여 확인하고, 그 결과를 통보함으로써 해당 부서의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고 감사부서도 성과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할 것이다.

 

 □ 또한, 좋은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사전 의견청취제도가 빨리 뿌리를 내리고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 2회 감사 대상기관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여 다음 감사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감사에 사전 의견청취제도 도입·운영으로 지금까지 일방적인 감사관 중심의 처벌 위주 감사문화에서 벗어나 교육 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좋은 감사문화와 더 나아가 청렴한 대전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4/02 [12:1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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