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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교체공사 학교 현장점검 이상 無!
대전교육청, 신학기 대비 겨울방학 중 석면교체공사 학교 현장 지도·점검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20/02/07 [11:40]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월 5일(수) 신학기를 대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교현장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겨울방학 중 석면교체를 실시한 18교 중 3교(둔산초, 문화초, 충남기계공고)를 대상으로 행정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간부들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이번 현장점검으로 석면해체·제거작업 관련 기준 준수 여부, 석면철거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석면철거공사 지도·점검뿐만이 아니라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도 직접 청취하는 등 향후 학교시설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였다.

▲     ©  최지안  기자

 

 ○ 한편, 대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11교(초6교, 중4교, 고1교)에 34억원을 투자하여 석면교체를 완료하였고, 겨울방학 중 18교(초5교, 중8교, 고5교)에 대해 총62억 규모의 석면교체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100억원 가량의 석면교체 예산을 편성해 2027년까지 대전 지역 모든 학교의 석면을 교체할 계획이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교육청 안복현 행정국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방학기간에 철저한 공사 추진으로, 신학기에는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새 환경에서 학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20/02/07 [11:4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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