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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학교현장의 교원연수, 학생교육을 통한 노동인권교육 지원체제 구축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20/01/28 [21:57]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0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전교육청-지역사회 관계기관-학교 담당자의 협조체계 구축지원을 위한 8개 기관 및 단체(대전교육청, 대전시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한국공인노무사협회, 중학교, 일반계고, 직업계고)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노동인권 거버넌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대전지역 노동인권교육 거버넌스 구축으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관련 추진계획, 지역관계 기관의 노동인권 추진업무, 학교현장의 노동인권교육 추진실태 등의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관련 교육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지원 등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 2019년 대전교육청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조례를 개정하여 지역네트워크 구축, 노동인권교육 실태 조사, 교재 및 컨텐츠 개발 보급 등의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 할 예정이며,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강사 인력풀 운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 인권 교실 운영」 프로그램을 70개 중ㆍ고등학교로 현장지원 할 계획이다.

 

 □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정부가 노동인권교육을 국정과제로 정하는 등 청소년인권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례에 근거한 근로기준법, 노동법 등 노동관련 교육을 학기 중에 실시해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나, 졸업 후 취업하는 학생들이 폭언, 불합리한 근로계약 등 차별을 받지 않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1/28 [21:5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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