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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설명절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귀성객과 지역주민 위해 연휴기간 228개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20/01/19 [18:58]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가오는 설명절 주차난 해소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기간은 1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설날 연휴 4일간이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교육청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교육기관 주차장을 개방해왔으며, 이번 설명절 기간에는 시교육청, 산하기관 및 학교 주차장 228개를 무료로 개방하고, 이는 전년 211개교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매년 참여 학교 수가 늘어나고 있다.

 

 ○ 연휴 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공지사항과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에서 개방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공사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학교는 제외됐다.

 

 ○ 아울러, 학교 주차장은 일반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이 없어, 이용자들은 차량보호와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이중주차 등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개방 마지막 날에는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 대전교육청 오광열 재정과장은 “대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주차 불편 없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바라며, 학교가 지역사회 중심시설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학교가 주차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1/19 [18:5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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