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옥계초등학교(교장 이중재)는 11월 25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옥계가족 드림투게더’주간행사를 운영하였다.
‘옥계가족 드림투게더’는 옥계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축제로서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나눔과 소통의 기쁨을, 교직원들에게는 교육의 결실과 보람을 거두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일주일간의 주간행사로 진행되었다.
먼저 학부모회가 주관하는‘알뜰 바자회’가 11월 25일(월)~11월 27일(수)까지 본교 영어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여‘아나바다’의 의미를 살리고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이어서 11월 28일(목)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하며 공부에 맛 들이는 학습 코칭법’연수를 함으로써 자녀들의 학습지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9일(금)에는 옥계가족 드림투게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옥동자 한마음 큰잔치’(학예회)가 본교 강당에서 열려 대전옥계초 학생 모두가 무대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이날 행사는 1학년들의 리듬합주부터 컵타, 부채춤, 악기연주, 유도시범, 연극, 치어댄스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얻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대전옥계초등학교 이중재 교장은 ‘옥계가족 드림투게더’주간행사를 준비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쏟은 정성과 노력만큼 옥계교육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며,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갔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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