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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앱 개발로 학생 CEO 도전!
앱 개발 학생동아리(중 3팀, 고 2팀) 발표회 개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11/28 [10:17]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7일(수) 대전교육정보원 창의융합실에서 앱 개발 학생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정보교사 등 50명이 참가하여 1년동안 개발한 앱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앱(APP)이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말한다.

 

 ○ 앱 개발 학생동아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청소년들의 앱(APP)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5팀(중학교 3팀, 고등학교 2팀)을 운영하고 있다.

 

 ○ 충남중 전민재, 박성훈, 오준혁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과목의 평가문제를 학생들이 출제하고 답을 맞추는 ‘퀴즈배틀’ 앱을 개발하여 게임과 공부를 결합한 앱을 친구들이 재미있게 사용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 또한, 다리를 다쳐 장애 등급 판정을 받은 친구를 위해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안내해 주는 ‘화장실 예약 서비스’ 앱을 개발한 대전고 이승준, 정의민 학생은 몸이 불편한 친구들도 즐겁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동아리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생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개발하고 있다.

 

 □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SW 역량이 강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학생들이 개발한 앱이 상용화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 CEO가 많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1/28 [10:1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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