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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원활 공감 공유
대전교육청, 청소년 발달 단계 특징 및 부모에게 바라는 역할 중심 특강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11/26 [21:10]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Wee센터에서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대전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상담업무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이번 학부모 특강에서는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라는 주제로 김경민 교수(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하여 청소년기 발달 단계의 특징과 그 시기에 부모에게 요구되는 역할 및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부모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김OO(대전봉명중)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로서 어떤 역할 어떤 자세로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고민되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아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부모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부모로서 어려움을 위로받은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     ©  최지안  기자

 

 ○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은 대전교육청 Wee센터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이해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어 자녀를 바람직하게 성장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또한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할 수 있다”며,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도 부모의 어려움을 알아주어 학부모·자녀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1/26 [21:1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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