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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청중, “대청나래관” 개관
다목적강당 및 급식실 신축에 이어 운동장 풋살 경기장 구축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20:09]

 □ 대전대청중학교(교장 정진은)는 11월 25일(월) 10시 30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대청나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이날 기념식에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계 및 지역사회 인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 축사 등의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대청나래관’은 2018년 10월에 착공하여 2019년 9월에 준공한 대청나래관은 총 1902.45㎡ 면적으로 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고, 신재생에너지 설비인‘지열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2층 다목적강당에는 자동 승·하강 조명장치, 공기 순환기, 무대장치, 방송 장비 등 최신 기계 장비들이 설치되었다.

▲     ©  최지안  기자

 

 ○ 또한, 1층 급식실은 검수부터 배식까지의 동선을 고려한 구획 구분으로 위생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학교급식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 모두 만족도가 높다.

 

 ○ 한편,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도 진행하였으며 운동장 일부를‘대청나래관’신축에 할애하여 좁아진 공간을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렉을 깔고 풋살 전용 구장으로 조성하였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비구방지펜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의 그림으로 벽화를 조성하여 한층 더 아름답고 안전한 학교로 탈바꿈 하였다.    

▲     ©  최지안  기자

 

 ○ 이번 대청나래관 개관 및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구축으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친환경 잔디구장인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교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개관식에 참여한 3학년 서문규 학생은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도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아요”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졸업을 앞두고 있어 조금 아쉽지만, 후배들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쉬움과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표현했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대청중 정진은 교장은“대청나래관 개관으로 학교 교직원 모두가 훌륭한 시설에서 더욱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라나 학생 모두가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1/25 [20:0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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