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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완료
대전교육청, 수험표 교부 11월 13일 오전 10시 응시원서 접수처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11/06 [15:10]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대전 지역에서 지난해보다 1,793명이 감소한 16,888명(시험편의제공대상자 30명 포함)이 시험을 치르게 되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35개 시험장학교의 628개 시험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대전시,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강풍․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 시설점검을 완료했으며, 수능 문제지 및 답안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청과 협조하여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했다.

 

 ◯ 한편, 지난 11월 4일(월) 15:00,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시험장학교 교감, 파견감독관, 교무운영부장 등을 대상으로 업무관리지침 설명회를 실시하고 수험생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교육청 및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했다.

 

 ◯ 수험생들은 11월 13일(수) 10:00,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출신 고교생 등은 시교육청)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14:00에는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 예비소집 교육에서는 수험생 유의사항 및 반입금지물품, 휴대가능물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응시하게 될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1교시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08:10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본인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친 후, 미선택자는 대기실로 이동한다.

 ◯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①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을 지참하고, 14일(목)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② 수험생은 13일(수) 오후 2시 시험장학교에서 실시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③ 4교시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미응시할 경우 시험이 무효화 되어 전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④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는 부정행위에 해당하니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⑤ 올바른 유형(수학 가/나)과 문형(홀/짝수형) 및 희망한 선택과목 문제지를 배부 받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올 수능에는 예년과 같이 통신기능 등이 포함된 시계에 대한 점검을 매우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며, 수험생들에게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하고 감독관이 휴대가능 시계인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 핸드폰, 모든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그동안 어려움을 잘 이겨내며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려 온 수험생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마무리 정리를 잘하고 건강관리에 힘써, 알찬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 및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1/06 [15:1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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