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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다문화 학생의 위상, 전국에 떨치다!
교육부장관상 초등부 금상1, 중등부 금상1, 중등부 은상1 수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11/05 [19:54]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월 2일(토) 서울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ISC)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초등부 금상 1명, 중등부 금상 1명, 중등부 은상 1명으로 참가학생 3명 전원이 입상하여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총 5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자신의 언어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     ©  최지안  기자

 

 ◯ 교육부장관상 초등부 금상에 ’대전도안초 홍유나‘, 중등부 금상에 ’대전글꽃중 티모 명준 콘도흐‘, 중등부 은상에 충남여자고 권세나’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이 학생들에게는 이중언어 재능을 강점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LG연암문화재단과 한국외대가 준비한 후속프로그램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뽐내는 전국 무대에서 우리 대전의 학생들이 큰 활약을 해줘서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이중언어 재능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나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1/05 [19:5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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