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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초,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열어
방과후학교 버스킹 공연으로 즐거운 등굣길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9/10/18 [11:14]

 나래초등학교(교장 민방식, 이하 나래초)는 18일 아침 등교시간 동안 방과후학교 우쿨렐레 수강생을 중심으로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     ©  권검수  기자

 

 버스킹(busking) 공연이란 ‘길거리에서 연주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용어로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함을 의미한다.

 

 나래초 방과후학교 우쿨렐레부는 즐거운 등굣길 마련과 수업 중 배운 내용에 대한 발표회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거리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     ©   권검수  기자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공연으로 그 동안 연습한 곡을 들려줄 수 있어 뿌듯했고, 악기 소리에 집중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을 감상한 학생들은 “우쿨렐레 연주를 들으니 등굣길이 평소보다 재미있었고 다음에 이런 공연이 있다면 직접 버스킹 공연에 참여해 연주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  권검수  기자

 

 민방식 교장은 “오늘의 멋진 버스킹 공연처럼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나래초 학생들의 모습이 앞으로도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     ©  권검수  기자

 

 한편, 나래초 방과후학교는 11월 초 예정된 성과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함께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학부모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10/18 [11:1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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