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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초, 책사랑 주간 실시
청명한 가을, 책과 함께 깊어지는 꿈!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9/10/18 [06:21]

 여울초등학교(교장 안순금, 이하 여울초)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사랑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권검수  기자

 

「책사랑 주간」은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시키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     ©  권검수  기자

 

 이번 행사는 ▲최향랑 작가의 「숲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원화 전시 ▲도서관 보물찾기 등의 도서관 행사 ▲책갈피 만들기 ▲독서엽서 쓰기 ▲인상 깊은 장면의 단막극 표현 등 학년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     ©  권검수  기자

 

 또한, 여울초는 책사랑 주간 동안 「나는 인도에서 왔어요」의 저자 임서경 작가와 「무지개 도시를 만드는 초록 슈퍼맨」의 저자 김영숙 작가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가졌다.

▲     ©  권검수  기자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은 ‘다문화’, 3~6학년 학생들은 ‘환경’을 주제로 펼쳐진 강연을 통해, 다양성 존중과 생태환경 보호 등 세계시민성을 함양했고 직접 작가를 만나 ‘동화작가’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탐색해볼 수 있었다.

▲     ©  권검수  기자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본 ‘생태마을 보봉’의 작가님을 실제로 만나서 너무 기뻤다”면서, “평소에 멀게만 느껴졌던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이를 즐기다보니 도서관에 오는 것이 재밌게 느껴졌고 앞으로도 도서관에 자주 와서 책을 많이 읽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권검수  기자

 

 안순금 교장은 “이번 책사랑 주간을 통해 여울초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몸으로 느껴 계속해서 책을 통해 지혜와 바른 인성을 함양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교육을 통해 책과 소통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9/10/18 [06:2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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