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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연구재단 연구비 부정사용 및 횡령액 44억
조승래 의원 “연구비 부정사용 방지 위한 관리 감독 강화 필요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10/07 [10:20]

 ❍ 최근 4년간 연구재단에서 지원한 연구비 중 부정사용 및 횡령으로 적발된 액수가 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제출받은‘연구비 부정사용 및 횡령 현황’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 9월 24일 기간 동안 총 95건의 연구 용도외 사용을 발견했으며, 환수 대상 총 금액이 44억 6400만원에 이르렀다.

 

                          [표1. 2016년 이후 연구비 부정사용 및 횡령 현황]

 

2016

2017

2018

2019.09

합계

적발건수

9

27

40

19

95

당해년도연구비

128600만원

502900만원*

2046200만원

371800만원

3049600만원

용도외사용액

43500만원

206500만원

158100만원

38100만원

446400만원

[출처: 한국연구재단 제출 자료]
* 연구 1건은 자료 이관으로 당해연도 연구비 확인 불가


 ❍ 95건의 부정 행위 중 57건은 연구자의 소속이 국공립 대학이었다.

 

              [표2. 2016년 이후 연구비 부정사용 및 횡령 국공립대 현황]

대학명

적발건수

환수대상금액

강릉원주대학교

2

39,312,833

강원대학교

2

40,823,770

경북대학교

5

129,163,080

경상대학교

7

341,136,552

공주대학교

1

1,893,460

광주과학기술원

1

13,809,184

금오공과대학교

3

175,701,730

목포대학교

6

832,647,893

부경대학교

5

82,215,928

부산대학교

2

34,228,836

서울대학교

3

51,465,308

순천대학교

4

14,415,622

전북대학교

6

103,164,789

충남대학교

4

246,535,060

한국과학기술원

4

68,599,185

한국해양대학교

1

29,254,880

한밭대학교

1

45,503,410

합계

57

2,249,871,520

 

 ❍ 조승래 의원은 “4년간 44억이라는 연구비 부정사용 및 횡령이 발생한 것은 연구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반증”이라며 “주무부처와 연구재단은 연구비가 부정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강조했다.

 


기사입력: 2019/10/07 [10:2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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