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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학생 평화통일 기원 탐방단 운영
대전교육청, 통일 한국의 미래를 상상하며!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7/15 [17:56]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미래 평화통일 한국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5기에 걸쳐 중학교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2019 학생 평화통일 기원 탐방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이번 탐방단은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에 따른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 탐방단은 평화통일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1기당 70명의 학생으로 구성하여 실시되었으며, 특히 학생 체험활동 자료집을 개발하였고 평화·통일교육 관련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고 학생들이 활용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 탐방 일정은 남·북 양국 정상이 만나 평화통일 시대를 선언한 경기도 파주지역 현장체험으로, 학생들은 임진각 탐방(DMZ 홍보관, 평화랜드, 전시관, 자유의 다리, 임진강철교, 증기기관차, 망배단), DMZ 탐방(통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 역 일원)과 통일 기원 퍼포먼스 및 나의 다짐 발표 등으로 운영하였다.

 

 □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남·북·미 정상들의 만남으로 평화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탐방단 활동이 학생들이 통일한국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통일 한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7/15 [17:5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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