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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넷볼로 체력 쑥! 사랑 쑥!
대전교육청 ‘우리마을스포츠클럽’ 넷볼 학부모 강습회 개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6/23 [20:54]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우리 모두의 아이 건강하게 함께 기르기 문화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 넷볼 학부모 강습회를 지난 22일(토) 중리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洞Go同樂(마을에 함께 모여 즐겁게 운동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대전형 마을단위스포츠클럽인 ‘우리마을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21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동호인, 교사 등 410여명이 5개 종목 16개 클럽에서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 특히 넷볼 종목은 매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학부모 강습회에는 약 20여명의 어머니들이 참가하여 그간 다소 생소했던 뉴스포츠 넷볼 경기의 방법과 규칙을 배우고 익히며 자녀들과 함께 운동에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  최지안  기자

 

 ○ 이날 강습회에 함께 참가한 한 학생은 “학부모 강습회 보조교사로서 우리가 먼저 배운 넷볼을 어머니들께 가르쳐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엄마들과 함께 운동하다 보니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지금까지의 스포츠 활동이 성인들은 생활체육, 학생들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분리되어 교류할 기회가 적었지만 마을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함께 운동에 참여할 기회가 더욱 늘어난다면 세대 간 친밀감을 높이고 온 마을이 함께 학생들을 돌볼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최지안  기자
▲     ©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6/23 [20:5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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