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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흥초, 나라사랑을 실천해요
신흥 봉우리 가족봉사단 현충원 봉사활동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5/29 [17:03]

 □ 대전신흥초등학교(교장 민경랑) 교직원과 가족봉사단 총 81명은 지난 5월 25일(토) 오전 9시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현충탑 묘역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올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으로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봉사활동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묘역을 찾아 비석을 닦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의 희생정신을 느껴보았다.

▲     ©  최지안  기자

 

 ○ 또한, 보훈미래관, 호국철도기념관을 관람하며 보훈정신을 직접 보고 느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였다. 마지막으로 보훈둘레길을 걸으며 현충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6학년 송가빈 학생은 “현충원에서 비석 닦기 활동을 처음 실시해 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수많은 비석을 보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이 셀 수 없이 많음을 알았고,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샘솟는 느낌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신흥초 민경랑 교장은 “신흥가족봉사단이 현충원 참배와 비석 닦기 활동을 통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순국 선열들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며, 나라의 보배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5/29 [17:0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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