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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업고, 특성화고 전국 우수학교 선정
대전충남 기술인재 양성의 중심 학교로 자리매김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5/17 [10:52]

 □ 대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종업)는 국가기반산업에 종사하는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공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로써, 전국 200개 특성화고가 참여한 2018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이달 초 ‘전국단위 우수학교’ 및 ‘대전충남지역 특성화고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하 중기부 특성화 사업)‘이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정부부처 지원사업으로, 산업 각 분야에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중소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통해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병역특례)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 대전공업고등학교는 중기청 특성화 사업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중소기업 이해연수, ▲진로캠프, ▲취업박람회,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대전시 특성화고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대전공업고는 중기부 특성화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되어 우수한 기술·기능 인력을 배출해내고 있으며, 2014년, 2016년, 2017년에 이어 2018년도 사업 성과 또한 대전충남 지역 1위, 전국 단위 상위 10%의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 전국단위 우수학교 혜택으로는 2019년도 예산 교부계획 수립 시 성과 평가 결과 반영, 상반기 우수학교 현판 수여, 하반기 사업 담당자 해외연수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운영이 더욱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대전공업고는 7년간 총 17명의 공무원을 배출하였으며, 2018년 대전시 지방공무원 시험에 3명 합격, 글로벌(호주) 취업 2명, BMW 벤츠 볼보 만트럭 14명, 병역특례업체 87명이 취업하는 등 대전지역 기술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이종업 대전공업고 교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올바르고 창의적인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삼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5/17 [10:5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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