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예술로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2019학년도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 학교를 선정하였고, 5월 14일 14:30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선정된 학교의 학교예술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전 학교예술교육이 교육과정 내 음악·미술 교과 중심의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예술활동 참여 지원을 확대하고 교원 예술교육 전문성 강화에 역점을 두며 내실화를 도모해 왔다.
◯ 이 날 협의회는 학교예술교육의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예술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학생 예술체험 참여기회 확대,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의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학생중심 지원, ▲학교단위 지원, ▲지역사회 연계라는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 사업별 취지와 사업 내용을 안내하였다.
◯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술교육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각 예술교육사업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사업별 담당교사들의 협의로 진행되었다.
□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 교육에 반드시 필요하며 창의성과 소통·공감 능력 등 미래핵심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교예술교육에 더 많은 지원을 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체육예술건강과 이광우 과장은 ”학생들이 음악·미술 교과를 통해 행복을 음미하기를 바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은 인적·물리적 측면의 한정적 자원을 극복할 수 있고, 이는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행복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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