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체육중·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제21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대회 첫날 500m 독주에서 3학년 정다은 학생이 3위를 차지하며 메달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고, 단체추발 4km에서 3학년 김하은, 김민정, 정다은, 1학년 송수민학생의 역주로 3위를 달성하였다.
○ 특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3학년 정다은, 김민정, 김하은 3명의 선수 활약으로 1위를 달성하였다.
○ 개인종목으로는 1Lap(S/S)에서 정다은 학생, 경륜에서 김하은 학생, 스크래치에서 김민정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전체고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여고부 종합우승을 달성하였다.
○ 대회 직전 출전한 나주 제36회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의 아쉬운 준우승에 이어 좋은 성과를 보여주어 더욱 뜻깊은 대회로 평가하고 있다.
○ 한편,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 □ 대전체육고 이영희 교장은 “부실한 훈련여건 속에서도 트랙과 도로에서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딛고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대전교육청과 대전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난 동계강화훈련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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