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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학교 협의회 개최
학교부적응 위기예방 헬퍼제(개인상담) 128교, 집단상담 37교 지원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4/17 [17:53]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6일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운영학교 업무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학생상담자원봉사제란 지역사회의 고급 유휴 여성인력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해 학생상담활동에 참여토록 하여 학교상담 업무를 조력하는 제도를 말한다.

 

 ○ 상담프로그램으로 학교부적응 위기예방 헬퍼(Helper)제와 집단상담을 제공하며,  교육프로그램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학교부적응 위기예방 헬퍼제는 일선학교에서 학교부적응이나 학업중단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개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130학교(초 87개교, 중 27개교, 고 16개교)에 70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주 1회 학교를 방문하여 연간 12회의 개인상담을 지원한다.

 

 ○ 이밖에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40개 중학교(동부 20교, 서부 17교)를 대상으로 연간 12회의 집단상담을 실시하며, 중학교 1학년 510학급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  최지안  기자

 ○ 이날 협의회에는 일선학교에서 헌신 봉사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0년 근속 봉사자 8명, 20년 근속 봉사자 1명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 “학생상담자원봉사제가 예방적 학교 상담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4/17 [17:5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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