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교육청, 마음-케어 전문가 위촉장 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 지원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3/22 [18:07]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1일(목),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의 치유 지원과 사안 발생 후 신속한 위기지원 강화를 위해 외부 심리상담·심리치료 전문가와 상담기관에‘마음-케어 전문가(기관)’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마음-케어 전문가(기관)’의 위촉으로 지역의 상담전문가와 상담기관 연계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발생 시 전문적인 맞춤형 심리상담·심리치료 및 특별교육 프로그램의 원스톱(one-stop)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 특히, 올해 첫 공모에서는 높은 자격요건을 제시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다양한 상담영역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인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 한편,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는 2016년부터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침해행위에 대하여 법률·의료·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  최지안  기자

 

 ○ 또한 올해는 상담 분야에서 ▲마음-케어 전문가(교원 심리상담·심리치료) 10명, ▲마음-케어전문기관(학생 특별교육 운영) 3개 기관의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교육활동 사안 발생 시 신속한 원스톱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때 학생의 학습권도 함께 존중된다고 생각하며, 더불어 학교현장의 안정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를 겪은 교원들의 치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3/22 [18:07]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