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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교통 안전 합동점검
대덕경찰서와 함께 학원 밀집지역 교통 위험요소 파악 및 해결방안 모색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3/22 [17:4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과 관련하여 3월 20일(수) 학원 밀집 지역인 대덕구 송촌동 인근에서 교통관련 위험요소 및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대덕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해당 지역을 조사한 결과 인도 주변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운전자 사각지대가 존재하여 학생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았고 이에 대한 해당 학원장·운전자·동승자의 주의가 필요하였다.

 

 ○ 이에 따라 대덕경찰서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해당 지역 학원 관계자들에게 사고 발생이 위험이 높은 지역이며 해당위험에 대해 대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운전자 및 동승자가 해당지역 주·정차로 인한 사각지대를 인식하여 통학차량 승·하차 시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하였다.

 

 ○ 또한 합동 조사결과 사고예방을 위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위치 지정을 위한 주차면 확보, ▲어린이보호구역으로의 전환, ▲인도 분리대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함을 파악하여 해당 사안을 대덕구청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  최지안  기자

 

 ○ 아울러, 안내자료 배부 시 학원장들에게 통학버스 이용자 사망 사고 사례를 추가  배부하여 해당 위험을 인식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을 부탁하였다.

 

 □ 동부교육청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합법적인 학원운영을 통한 투명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3/22 [17:4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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