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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밥상 식재료 “100% 안전”
식재료 안전성 검사 291건 결과 “모두 적합”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9/01/17 [21:47]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해 대전광역시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어 급식용으로 사용한 식재료 모두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요오드(131I)와 세슘(134Cs+137Cs)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한우 둔갑 부정 납품 방지를 위한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점관리하고 있다.

  ○ 작년 한 해 동안 대전지역 모든 학교에 납품되는 수산물, 쇠고기 식재료를 무작위로 표집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각각 검사 의뢰하였으며, 수산물 157건, 쇠고기 134건 총 291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4년 이후 962건의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었으며, 검사결과 등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급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한다.
 
  □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자녀가 학교에서 먹는 음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배가 됐다”며 “내 집에서 먹는 밥상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학교에서 먹는 음식도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1/17 [21:4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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