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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가을 오감 놀이 운영
10월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실시, 가족 간 상호작용 증진시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11/06 [14:09]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지난 10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영아반에 배치된 영아와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10월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이 프로그램은 월별 교육주제에 따라 매주 다른 오감놀이로 진행되며, 10월에는 ‘가을의 열매’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오감놀이를 통해 장애영아에게 스스로 감각을 느껴보고 교구 및 또래에게 호기심, 흥미 등을 갖고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오감놀이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놀이해보고 아이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해보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증진시켰다. 

  ○ 특히, 신체활동(훌라후프 기차놀이, 열매가 열렸어요), 오감활동(잠자리처럼 날아요, 낙엽놀이)을 격주로 영아와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반복적인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녀와 부모의 소통과 교감을 안정적으로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 한편, 특수교육대상 영아는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의심되는 만3세 미만으로 특수교육대상 영아로 선정된 영아이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영아 및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창호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 영·유아교육에 마을공동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정보와 교육적, 서비스 지원 등이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1/06 [14:0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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