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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하는 10월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가정순회교육학생, 10월 현장체험학습 실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10/19 [12:22]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9일(금), 대청댐에서 가정순회교육학생 6명을 대상으로 가을 햇살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10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  최지안  기자

  * 가정순회교육은 이동이나 운동기능의 심한 장애로 인하여 학교에서 교육받기 불가능하여 가정, 시설 및 의료기관에 특수교사의 방문을 통해 의무교육을 지원받아야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대청댐 생태환경을 관람하며, 가을의 변화 느끼고 체험하는 여가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촉각을 이용한 신체 접촉경험을 통해 감각적 체험의 기회와 자연환경과 생명에 대한 경험적 지식을 제공했다.
  
  ○ 특히, 일대일로 배치된 지도교사와 함께하는 사전교육시간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배려해야할 상황 및 이용 예절에 대해 배우고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원활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의 학부모는 “직접 나무를 만지고 가을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며 아이에게도 자연이 주는 생동감을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만족감과 행복감을 경험하고, 나아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초적인 기능과 태도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회교육대상학생들이 속한 생활 주변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0/19 [12:2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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