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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청년이 묻고 헤밍웨이가 답!
서부교육지원청, 북텔러와 함께하는 ‘북세통’ 행사 개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10/17 [06:55]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0월 16일(화) 15:00, 3층 대회의실에서 서부 지역 교감 및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텔러(Book teller)와 함께하는 ‘북세통!’ 행사를 개최했다.
▲     ©  최지안  기자

  ○ 북세통은 ‘북으로 세상을 통찰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교양도서를 완전히 소화한 북텔러(전문 강사)가 책의 줄거리, 내용, 저자가 독자에게 던지는 주제 및 메시지 등을 흥미롭고 집중력있게 전달해 줌으로써 책의 전반적인 내용과 분위기, 주제와 느낌 등을 심도 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 강의를 진행한 북텔러 김상헌(한국교육콘텐츠개발협회 전임교수)은 책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한 주제를 예리하게 파악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강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 이번 행사에는 ‘청년이 묻고, 헤밍웨이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노인과 바다를 통해 헤밍웨이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한 삶의 이야기를 재해석하여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했다.
▲     ©  최지안  기자

  □ 행사에 참석한 정경숙 기성중 교감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노인과 바다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시 읽는 경험을 하면서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독서교육 방향에 대해 새로운 시사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수조 중등교육과장은 “북세통은 책 한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창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교육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0/17 [06:5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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