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교육청 카누 삼남매, 그치지 않는 금메달
대전구봉고 오영서 선수, 카누 여고부 2관왕 올라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10/15 [20:34]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5일(월), 오영서 선수(대전구봉고)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여고부 K1-200m, K2-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오영서(대전구봉고등학교)   오은서(한국체육대학교)    오윤서(대전만년중학교)

  ○ 오영서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카누 2관왕으로 빛나는 오은서 선수(한밭고-한체대)의 여동생이며,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금메달을 딴 오윤서 선수(대전만년중)의 언니이다. 

  ○ 이들 카누 삼남매의 전적은 화려하다 못해 무서울 정도다. 오빠인 오은서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카누종목 2관왕 출신이며, 올해 열린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K2-1000m, K4-500m 1위를 차지했다.

  ○ 오영서(둘째)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2개, 올해 4월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와 8월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K1-200m, K2-200m, K2-500m 종목에서 각각 1위를 휩쓸었다.

  ○ 오윤서(셋째) 선수도 만만치 않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은 물론, 올해 4월 회장배 전국카누대회, 8월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K1-200m, K2-200m, K2-500m 종목 여중부 1위를 차지했다.

  □ 한편, 대전교육청은 10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관내 학생선수 1,041명, 지도교사 및 임원 등 391명이 참가하고 있다. 

  ○ 선수단은 대회 3일차인 14일 기준 금10개, 은11개, 동8개로 예상점수를 웃돌며 순항 중이다.

  □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대전학생선수단 총감독)은 “이들 삼남매는 대전의 자랑이자 한국 카누의 보물”이라며 “대회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0/15 [20:34]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