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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참가
세종시교육청, 워드프로세서 한지공예 등 총 5종목, 5명 출전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8/10/06 [11:2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국립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관내 총 5명의 학생들이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에 나눠 참가했다고 밝혔다.

▲     ©  권검수  기자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내 꿈을 디자인하는 시간’의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년에 한 번씩 감각 및 지체장애 영역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분과(제과·제빵, 시각디자인, 커피 바리스타 이상 3종목), 시각장애분과(점역교정, 음악, 워드프로세서 전맹, 워드프로세서 저시력 이상 4종목), 지체장애 Ⅰ분과(한지공예, 사무용품 조립, 스트커 붙이기 이상 3종목), 지체장애 Ⅱ분과(냅킨아트, 과학상자 조립, 사무행정 이상 3종목) 총 4개 분과, 13개 종목이 진행됐다.

▲     ©  권검수  기자

  이 중 세종시 대표단은 시각장애분과 ▲워드프로세서(저시력), 지체장애 Ⅰ분과 ▲한지공예 ▲스티커붙이기, 지체장애 Ⅱ분과 ▲과학상자조립 ▲사무행정종목으로 5종목에 출전했다.



  한지공예 종목에 참가한 천민기(세종누리학교) 학생은 “2년에 한 번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으며, 그동안 연습한대로 긴장하지 않고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     ©  권검수  기자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어렵고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미래 직업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세계를 목표로 더욱 매진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직업기능향상과 진로의 다양화를 위해 현장지원을 확대하고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0/06 [11:2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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