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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와 함께 나누는「아름다운 하루」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바자회 개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9/19 [22:30]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9월 19일(수) 10:00,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연합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     ©  최지안  기자

  ○ 이번 행사는 괴정·용문지역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 사업의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교와 민·관 기관이 협력한 지역 나눔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 학교, 지자체, 지역복지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옷, 책과 식료품, 생활용품 등 3,000점을 기증해 아름다운가게 탄방점 매장에 사전에 전달했다. 

  ○ 기증물품은 당일 판매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판매 후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긴급생계비, 장학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한편, 당일 행사는 판매활동 외에도 학생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분기수거 잘하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식 개선활동도 진행했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류익균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학생과 지역주민, 지역단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마을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9/19 [22:3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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