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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수교육대상학생 프로야구 관람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8/09/16 [20:21]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과의 이색적인 데이트를 펼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  권검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파크(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들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장애학생과 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토요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세종시에 재학 중인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중 참가 신청을 받아 총 58가족, 208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했다.
▲     ©  권검수  기자

  이번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요청에 최교진 교육감은 함박웃음과 함께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학생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호흡할 수 있는 프로야구 관람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     ©  권검수  기자

  이날 경기는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 경기가 진행됐고 최 교육감과 학생, 가족들은 간단한 간식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위해 소리 높여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다.


기사입력: 2018/09/16 [20:2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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