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교육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교육청, 친수구역 친수2초, 서남4중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친수2초, 서남4중 설립 조건부 통과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9/11 [17:08]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에 따른 친수2초와 서남4중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 9월 5일부터 3일간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전교육청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3블록 1,762세대를 비롯하여 3개 블록 3,157세대의 학생배치를 위해 친수2초 설립 타당성을 설명하였다.

  ○ 서남4중은 도안신도시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과밀배치 문제 해소 및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 5,203세대 개발에 따른 증가학생배치를 위해 서남4중 신설 타당성을 설명하였다.

  ○ 이에 교육부는 9월 11일 친수2초, 서남4중 설립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친수2초의 학교설립 조건은 3가지로 첫째, 유치원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유초통합학교 설립, 둘째 시청에서 지역주민과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복합화 투자 유치, 셋째 장애아동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특수학급 확대 설치이다. 

  ○ 서남4중의 학교설립 조건은 대전시의 중학교 학군 및 학생배치 재검토이다. 위 조건부가 이행되어야만 교육부로부터 학교설립 교부금을 받을 수 있어 조건 이행을 위해 앞으로 교육청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학교설립 조건이 원활하게 이행된다면 두 학교의 개교 시기는 2022년 3월이다.
 
  □ 대전시교육청 정종관 행정과장은 “학교설립의 큰 산을 하나 넘으며, 교육부 조건부 승인에 따라 조건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9/11 [17:08]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브리 페스티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