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탄진고등학교(교장 우원재)는 지난 8월 15일(수), 대전도안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4개 권역별 킨볼리그에서 신탄진고 킨볼팀 ‘신하이’(Shin-high)가 남자부 우숭,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사)한국킨볼협회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으로 운영하는 “4개 권역 킨볼리그 지원을 통한 평생체육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 4개 권역(경기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 5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킨볼 리그이다. ○ 이번 리그에는 충청권은 대전, 세종, 충남에서 남자부 9팀과 여자부 8팀이 출전했으며, 신탄진고 킨볼 팀은 3차 리그를 통해 남자부에서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세종시 체육교사 킨볼 팀 ‘킨더조이’와 충남 킨볼 팀 ‘블랙핑크’를 만나 접전끝에 우승했다. ○ 또한, 여자부는 예선전 2위로 결승에 올라 충남 킨볼 팀 ‘신드롬’과 신탄진고 졸업생 동호회 ‘리턴’을 만나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 특히, 신탄진고 남자 킨볼팀은 지난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 우승, ‘2017 코리아컵 킨볼대회’ 우승, 올해 ‘2018 조마 코리아 킨볼 챔피언십’ 우승, ‘2018 4개 권역별 킨볼리그’ 우승을 차지해 킨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올해 중국 연변에서 열릴 ‘2018 아시아 컵 킨볼대회’에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 신탄진고등학교 우원재 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여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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