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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도서관, 장애인 책 배달 서비스 운영
찾아가는 책나래, 도서관 자료 무료 택배 대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8/07 [09:57]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 부설 산성도서관은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무료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찾아가는 책나래 서비스는 산성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본부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으로는 대전광역시 거주 산성도서관 통합회원으로 등록장애인[시각장애인(1~6등급), 시각 장애를 제외한 등록 장애인(1~5등급)], 거동불편자[장기요양등급 1~5등급], 국가유공상이자[국가유공상이자1~5급]를 지원하게 된다.

  ○ 1회 대출 권수는 도서 10권, DVD 1점이며 배송기간 포함하여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과 반납은 무료 우체국 택배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 책나래 회원가입 방법은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회원가입이나 팩스나  이메일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이용방법은 직접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사서 대리 신청 방법을 통해 책을 대출·반납 할 수 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Good)의 우측 하단 배너모음‘책나래’를 클릭하거나 전화(220-0715)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산성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7월까지 산성도서관을 통해 대출된 자료는 모두 430권으로, 이용자 면담을 통해 맞춤형 자료를 보내드리고 있으며, 더 많은 이용자가 독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8/07 [09:5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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