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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생명과학고,「텃밭체험교육장」 운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7/20 [21:08]

  □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양영석)는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는 「텃밭체험교육장」을 2년째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지난해 조성된 텃밭체험교육장은 대전에서 유일한 농업계고등학교인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농업생명교육과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매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 어린이집과 유·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1년 기한으로 텃밭을 분양해주고 각자 다양한 채소와 꽃을 재배하고 있다.  
▲     ©  최지안  기자

  ○ 운영 목적은 대도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농업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농작물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체험으로부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또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발달과 안정을 꾀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 기본방침으로는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작물재배의 전 과정을 참가자가 주도해야 하며, 사제동행을 통한 인성교육 차원의 접근을 적극 권장하고,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시설, 환경 정비 및 안전 수칙을 강조한다.

  ○ 2017년도에 1개 초등학교와 4개 유치원이 참여했고, 2018년도에는 7개 유치원과 5개 어린이집에서 참가하여 점차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

  □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텃밭체험교육장」은 무료로 운영될 뿐만 아니라 원예교사의 지도를 받기 때문에 작물재배가 처음인 사람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8/07/20 [21:0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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