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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초, 학교 내 워터파크 조성 무더위 날려!
부강초 아이들, 물놀이가 있는 여름학교에서 즐거움 만끽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9:28]

  폭염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세종시 부강초등학교(교장 김명숙, 이하 부강초)가 19일 학교 내에 작은 워터파크를 조성해 무더위를 날려 버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  권검수  기자

  부강초는 학교 특색교육인 여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안에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에어풀장을 설치했다.
▲     ©  권검수  기자

  아이들의 반응은 무더위만큼이나 뜨거웠다. 선생님, 친구와 물총 놀이를 하며 ‘즐거움과 신남’의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았고, 미끄럼틀과 에어풀장에서는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이 있었다.
▲     ©  권검수  기자

  박영서 학생(4학년)은 “친구들, 선생님과 학교에서 물미끄럼틀도 타고, 물총놀이를 하니까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 같다”면서, “정말 신나고 학교가 재미있다”고 말했다.
▲     ©  권검수  기자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고, 학생과 선생님 간에는 사제동행의 정이 돈독해졌다.
▲     ©  권검수  기자

  김명숙 교장은 “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즐거움을 만끽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물놀이가 있는 여름학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오고 싶고, 오면 즐거운 학교로 발전시키고, 사계절 행복한 어린이,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7/19 [19:2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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