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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진로교육 실현을 위한 교과데이 운영
대전이문고, 학생 자치법정, 재미난 수학놀이 등 20여종 프로그램 운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9:19]

  □ 대전이문고등학교(교장 김동춘)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5일간, 전 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는 진로교육 실현을 위한 ‘창의와 인성이 강물처럼 흐르는 2018학년 1학기 교과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기자

  ○ 이번 교과데이는 대학의 진학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으로 적성에 맞는 진학기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자치법정 죄와 벌 공연’, ‘탐구야? 놀자! 물화생지기’, ‘창의력 쑥!쑥! 재미난 수학놀이’, ‘독도바로알기’ 등 2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탐구야? 놀자! 물화생지기’는 전공 교과별 특성과 진로에 따라 선택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게 전반사를 이용한 광섬유 성게 만들기, 사라진 내 그림, 색깔이 변하는 탱탱볼 만들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DNA 모형 조립에서 염색체 관찰까지, 망원경 제작을 통한 구조와 원리 찾기, VR(가상현실)제작 및 체험활동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 또한, ‘창의력 쑥!쑥! 재미난 수학놀이’는 컵 쌓기, 다빈치 코드 등 6가지의 보드게임, 오더리 삼각형 만들기, 수학 창의력 퀴즈, 내분점을 이용한 현악기 만들기 등과 수학전문인 초청 특강이 펼쳐져 수학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인식 확대와 함께 수학의 일상화에 기여했다.
▲     ©  최지안  기자

  □ 대전이문고는 올해부터 대전형 혁신학교 창의씨앗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교육활동에 역점을 두고 국어문화부, 자연생활과학부, 국제언어문화부, 수리공학부, 진로상담예체능부 등 교육활동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과데이도 교육활동팀이 학기초부터 준비한 결과물이다. 

  ○ 대전이문고 교육활동팀은 이번 교과데이를 거울삼아 앞으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진로와 교과특성에 맞게 더 다양하게 선택하여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교과데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  최지안  기자

  □ 교과데이에 참가한 고지수(3), 박현지(3) 학생은 “기말고사 이후 다소 지치고 무기력한 상태에서 생활하기 쉬운 때에 체험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무더위도 잊고 재미있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전이문고 김동춘 교장은 “교과의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교과데이가 되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생활을 통해 재미있고 신바람나는 행복한 학생, 행복한 교사, 행복한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7/19 [19:1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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