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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초, ‘문화가 있는 날’, 장애인 밴드 초청
문화예술 체험과 장애 공감의 장 마련
 
권검수 기자 기사입력  2018/07/18 [22:25]

  소정초등학교(교장 박대응, 이하 소정초)는 18일 문화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     ©  권검수  기자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활동을 연계한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장애인 브라스밴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단원들이 ▲슈퍼맨OST ▲윌리엄텔 서곡 ▲론도 ▲터키 행진곡 등 경쾌하고 풍부한 선율로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평소에 친숙하게 들어봤던 음악들을 직접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보고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권검수  기자

  박대응 교장은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지만 끝없는 노력으로 훌륭한 공연을 보여준 장애인브라스밴드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전한 사고방식을 확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권검수  기자

  한편, 소정초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영화,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07/18 [22:2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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