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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중, 배움이있는 새빛 야간 공부방 운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7/18 [22:01]

  □ 동명중학교(교장 신경식)는 사교육비 절감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새빛 야간 공부방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최지안  깆

  ○ 특히, 올해는 본교 3층 새빛 야간 공부방에 독서대를 설치하고 조명시설을 교체하는 등 학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연간 90시간)까지 매주 화, 목 17:00~20:00(방과후학교 후), 학생 중 본인의 희망과 학부모님의 동의하에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     ©  최지안  기자

  ○ 새빛 야간 공부방은 자기주도학습반과 사이버학습반(EBS, e학습터)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면학분위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생님 두 분이 윤번제로 지도한다. 또한, 학생들은 부족한 교과에 대해서는 복습을 하고,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며, 자신의 꿈에 필요한 독서를 한다.

  ○ 학생들의 저녁식사는 창의인재 씨앗학교와 교육복지희망학교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외부 도시락을 주문해 해결하고 있으며, 학부모 학교 참여로 학생들에게 간식도 제공하고 공부에 필요한 학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야간공부방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은 남대전지구대와 연계하여 안전귀가를 돕고 있다. 지도교사는 새빛 야간공부방 밴드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귀가가 되었는지 확인한다.

  □ 동명중학교는 새빛 야간공부방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은 방과후 자기시간을 관리하여 자기주도학습력을 기르는 한편 학부모님에게도 저녁시간 자녀들의 안심 돌봄은 물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높이고 있다.

기사입력: 2018/07/18 [22:0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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