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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과 최현정 주무관 나눔 행복
최현정 주무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머리카락 기부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8/07/15 [19:50]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안전총괄과 최현정 주무관이 7월 13일(금),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머리카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기부전                    기부후

  ○ 최현정 주무관은 2016년 8월에 이어 두 번째 머리카락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직원들로부터 선행에 대한 칭송을 받고 있으며, 담당업무도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    기부하는 모발

  ○ 모발기부를 위해서는 한번이라도 파마나 염색을 해서는 안되는 것은 물론, 자연염색이나 헤나 등을 시술해도 안된다. 이런 최상의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년 정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머리카락의 길이가 25cm 이상이 되어야 한다. 

  ○ 이렇게 모아진 모발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의 가발 제작에 사용되며, 200명 이상의 머리카락을 모아야 한 명의 소아암 어린이의 가발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 최현정 주무관은 “모발 기부가 알려져 쑥스럽다”면서도 “앞으로 계속해서 2년에 한 번씩 모발을 기부할 예정이며,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이 완쾌되기를 바라고, 나눔으로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7/15 [19:5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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